Finally Arranged

November 1, 2018
I Finally 생각보다 오래걸렸다. 회사를 다니면서 천천히 그리고 내 성에 차게 만들려고 하다보니, 생각보다 많이 배우고 오래 걸렸다. I logs WordPress 설치 할 때 subfolder 사용 Child Theme 사용 이미지 링크 Flickr ; 호스팅 용량 부담 좀 줄이기 위해서 특성이미지(Feature image)도 마찬가지 Link 사용 ; Plugin 사용 링크사용이 너무 많아서 홈페이지가 느려질까? 원하는 한글 폰트, 영어 폰트 웹폰트로 사용하기 ㅋㅋㅋ 이건그냥 스포카한산스(Spoqa Han Sans) 나오기 까지 기다린 꼴이다. 정말 폰트 맘에 안드니까 포스팅 정말 하기 싫었다. 핑계아니구 이건 진심이다. ㅠ https:// 로 했다가, 속도 문제때문에 http://로 바꿈 뭐가 더 좋은건지 아직 모르겠다. Theme Option에서 Ajax Navigation When usign a 3rd party plugin (like Disqus or Slider Revolution), must deactivate Ajax Navigation. Otherwise 3rd party scripts will not be reloaded when a new page is loaded. Disqus, Instashow, Html Source and so on. Markdown Editor “Ulysses” iWriter, Ulysses, Bear, Sublime text 중 Ulysses가 집중해서 글을 쓰기에 가장 편하다. I Purpose 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전공이 건축이다 보니, 내가 한 작업들을 매만지고 기록하는 것이 중요했다.(Portfolio) 그리고 나를 디자이너로 혹은 상품으로 홍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몇년 전, 페이스북이 유행하기 시작할 무렵에 나는 SNS를 하지 않고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지킨다는 것의 기회비용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동시에 이미 무의미하다는 것도) ’팔로워(Follower)’ 요즘은 페이스북 보다는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이 더 짙어지는 듯하다. (어짜피 페이스북이 인스타그램을 인수했지만) 내가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나의 대부분의 생활이 사실은 정말 평범하더라도, 그렇지 않은 순간들과 자신이 정한 Theme에 맞게 선별된 내용들을 올리면서 누구나 나만의 팬층, 나의 고객을 쉽게 만들 수가 있게되었다. 점점 더 많은 일반인들과 연예인, 그리고 기업들이 SNS를 통해서 원하는 바를 얻어내고 있지 않은가? 차라리 SNS를 활용해서나에 대한 정보를 내가 한차례 필터링을 해서 내보낸다는 것이 현시대를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I Funtions Memory&Share 여행에 대한 기억 공부한 것들 기록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하고 좋아하는 것들을 기록, 공유 Portfolio 색다른 형태의 포트폴리오 여기저기 흩뿌려진 나의 활동들을 모아두기 글쓰기 공부 글을 자꾸자꾸 쓰다보면, 글을 매력있게 쓸수있지 않을까? Steady & Special SNS플랫폼도 유행을 탄다. 싸이월드,다음,네이버,페이스북,인스타그램,등등 유행을 따르지 않으면서 꾸준하게 지속할수 있는 것을 하고 싶었다.

대만여행 시리즈1 – Young Taipei

November 1, 2018
In the Taipei 8박9일의 평균보다 길다면 긴 여행기간으로 대만을 자세히 소개할수 있을까?싶지만 간단하고 기억에 남았던 것들 위주로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를 두가지 카테고리로 나눈다면 문화와 예술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젊은 타이베이’ (Young Taipei), 그리고 역사적인 건물과 다소 전형적일 수 있는 장소를 ‘전통적인 타이베이’ (Old Taipei) 로 나누어서 대만여행을 소개하려고 한다.  Arrival BAMMM! 역시나 첫번째 날이 문제다. 티몬에서 판매했었던 대만쿠폰북을 이용해 9박10일용 유심을 구매하려고 했지만 품절이고, 기차를 미리 예매해두었지만 U버스를 타고 THR 타오위안역으로 가는 시간을 예상하지 못해 늦게 도착해 버렸다. (티켓창구에 이야기 하니 다음 기차티켓으로 교환을 해주었지만) 타이베이역에 있는 중화통신에 가면 유심침이 있을거라고 했는데 쿠폰을 이용해서 사는 유심칩은 있지도 않고! 결국 통신사의 와이파이를 이용해 약속을 겨우겨우 지켜낼 수 있었는데…. 타오위안 공항에서 Main Station인 타이베이역으로 가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다. 처음부터 타오위안공항에서 타이베이역으로 가는 공항버스를 이용하던지 (1819버스) 버스타고 타오위안역으로 가서 기차를 타고 타이베이역으로 가던지. (U-bus ⇾ MRT) 난 두번째 방법을 선택했다. 관광객들(특히 한국사람들)이 첫번째 방법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너무 붐비고 교통체증으로 좀 늦게 도착할 수 있다는 정보를 들었기 때문에, 바로 약속이 있었던 나는 기차를 타기로 결정! U버스는 15분정도 걸렸던 걸로 기억이 난다. 아무리 그래도 외국인데 너무 만만하게 생각했던것 같다. 서울에서라도 초행길은 시간을 딱 맞추어 약속을 잡지않아야 할텐데,지하철 역안에서도 너무나도 많은 출구 때문에 ‘전전긍긍’ 사람들에게 물어가며 겨우겨우 ‘우육면 일행’을 만났다. 처음 보는 분들이지만 확실히 여행지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다 성격들이 무난무난 하다. 낯선 곳으로 여행을 오는 것 자체가 어느정도 오픈마인드라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 아닐까? 몇년 전 컨티키를 통해서 유럽여행을 갔을 때 그룹 내 국적 비율이 호주 60% 캐나다 36% 한국4%(2명) 정도 였었는데, 일반적으로 호주 사람들이 인종차별주의자라는 말을 들었지만 우리 일행들은 거의 그렇지 않았던 것처럼. I Young Taipei 첫째날 투어 1. MOCA Taipei : 원래 타이베이 시립미술관을 가려고 했지만 생각보다 멀어서 다른 일정을 고려한다면 포기하고 다른 곳을 가야 했다. 마침 같이 호스텔에 묵고 있던 카오슝 출신의 대만 친구들이 같이 MOCA Taipei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다. (카오슝은 한국을 치면 부산 느낌의 해안도시) 짧은 영어로도 서로 유쾌하게 대화할 수 있었던 것을 보면 사람들과의 관계에는 확실히 언어 이상의 무언가가 있는 것이다. 화산1914에서 나중에 만나기로 하고 친구들과는 헤어졌다. 2. SPOT-Taipei Film House : 친구의 추천으로 가게된 곳. 볼 것은 그닥 없는데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 앉아 여유를 즐겼던 것은 좋았다. 그리고 근처 즁샨역 거리가 평화롭고 깔끔하고, 약간 업타운 느낌이 나서 젠트리피케이션이 일어나기 전 가로수길을 떠올려서 좋았다.

대만여행 시리즈0 – Preparation (준비와 일정)

February 8, 2017
Reawakening 9days Travel to Taiwan Intro 정말 오랜만에 여행같은 여행을 다녀왔다. 2014년 태국 카오락 여행을 마지막으로 해외로 나간 일이 없었다. (장가계는 제외…) ‘해외여행을 가고싶다’는 생각이 몇년간 해소되지 못하고 쌓이더니 결국 넘쳐흘러 나의 멘탈을 휘져어버렸다. 경주 여행으로 마음을 달래보려했지만, 이 욕구불만은 다른 방법으로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내가 평소에 얌전했다는건 아니지만…) 여름 휴가지로 대만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3가지 정도가 있는데, 현실적인 이유로는 그리 길지않은 휴가기간과 충분하지 못한 여행자금이 되시겠다. 그리고 선택할수 있는 범위안에서 가고 싶은 나라인 베트남 무이네, 태국, 중국 상해 중 주변인들이 최근에 많이 다녀온 대만을 선택하게 된다. 가장 끌리는 요인은 ‘야시장’.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야시장의 모습의 영감을 받았다는 지우펀(九份,Jiufen)이 가장 기대되는 장소였다. Good Things to know before traveling 즐거운 대만여행 네이버 카페 대만여행을 준비하면서 필수로 눈팅해야 하는 사이트. 이미 정리되고 공유되는 여행일정, 맛집정보, 그리고 동행(최고!)을 구할수 있다. 위시빈(Wishbean) 어플 즐대카페에서 얻은 정보로 여행일정을 짜는 데 사용한 사이트. 정말 활용도가 엄청난 사이트이다. Drag&Drop으로 내가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일정을 던져 넣을수 있다. 그리고 다 정리가 되면 PDF로 파일을 만들어 폰이나, 출력을해서 가지고 다니면 된다는 것! 구글맵 어플 한국에서의 네이버,다음 지도 어플이 하는 길찾기 기능을 구글맵 어플로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어플 하나면 현지인에게 길을 물을 필요가 전혀없다. 실제로 구글맵이 매우 편해서 한국에서도 사용하고 싶었지만 한국정부의 지도수출규제(?) 때문에 구글에서 한국지도를 사용하지 못한다고.. 정치적,군사적 이유라고 하지만 대체방안이 없진 않을텐데? 지금으로서는 공산국가인 중국에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사용 못하는거랑 다를바가 없는것 아닌가? 쓰고싶다고오오 트라비포켓 어플 필수앱까지는 아닌데, 나는 유용하게 잘썼다. 원래도 가계부어플을 쓰는 편이기때문에 먹는데, 자는데, 타는데 얼마를 쓰게될지 궁금했으니깐ㅎ Prep step 스마트폰 일단 위시빈으로 만든 가이드북.(여행 2일째에 분실함 ㅋㅋㅋㅋㅋㅋㅜ) 11월에 가는 여행이니 만큼 여러 날씨를 대비한 옷. 더운날(챙모자,선글라스), 추운날(바람막이 + 유니끌로 패딩), 비오는날(우산)에 대한 대비를 다해 갔었다. 오랜만에 해외 같이 나가는 Lumix LX3, 폰 배터리에 신경쓰고 싶지 않아 사진은 따로 찍기 위해서 가벼운 카메라를 챙겼다. 살만한 기념품 조사 이미갔다온 지인들에게 기념품으로 뭘 사오면 좋을지, 물어보긔 환전 : NT$13,000 ≒ 466,700₩ / 35.9로 환전 / @명동 환전소 (숙박(게스트하우스,호텔) 교통(HSR) 등 미리 결재할만한 것들은 제외) 직접 짠 위시빈 일정을 공유하겠습니다. 위컴호스텔 (WE COME Hostel) 이번 대만여행에 큰 부분을 차지했던 호스텔, 매니저인 알란 라오(Alan Lao)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Thanks to you Alan, I really appreciate your favors) 간단하게 위컴호스텔에 대한 정보를 나열해 보겠다. 내 여행 일정은 크게 보면 ‘타이베이-르웨탄,아리산-타이베이’로 돌아오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장거리 여행에 필요치 않은 기념품이나 잡다한 것들은 호스텔에 맡기고 갔다왔었다. 일정을 고려하여 숙소를 잡으면 좀 더 편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Jeju Travel (2015-2)

July 19, 2015
I 우도에서 다시 제주도로 (서귀포 여행) 15 0719 아침에 화장하는 내모습을 보더니 “얜 왜 이렇게 화장 오래해? 이렇게 오래할줄 몰랐어.”라고 했다. 미안하다. 결과물이 공들인 시간에 대비하여 수수하드냐. 그게 바로 내 화장의 컨셉이고 목표다. ‘자연스러움’ 명진전복 오픈시간에 맞춰 일찍가서 기다리기로 하였다. 9시반 배를 타고 제주도로 도착해서 바로 명진전복을 브런치로 먹고 itinerary를 재시작해야지. 1박을 한것치고는, 우도에서 많은 것을 누리진 못햇던것 같다. 급하게 출발하지 않고 점심까지 먹고 3-4시쯤가는 일정으로 짰다면 더 먹고, 더 보고, 우도땅콩도 살수있지 않았을까. 계속 미련 남는 우도땅콩…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명진전복으로 갔지만 ‘이럴수가’ 10시에 도착했는데도 이미 많은 차들이 대기를 하고있었다. 이걸먹고 모든 일정을 시작하려했는데 포기해야 하나…. 하지만 그럴순 없었다. 배가고팠단 말이다. 식당에 예약걸어놓고 대기시간동안 ‘비자림’을 ‘찍고’오자고 합의를 보았다. 연주가 가고싶어했던 비자림, 블로그에서 너무 좋다고 극찬을 했다고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시간뿐. 제주 테라로사,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면서 가장 기대했던 곳이다. 양평에 있는 테라로사를 갔었을때 너무 기억이 좋았어서 제주도에 있는 테라로사를 꼭 가보고 싶었다. 미리 알았다면 제주 앤트러사이트도 가봤을텐데ㅠ 테라로사와 앤트러사이트 둘다 원두를 직접 로스터하는 카페&베이커리들이다. 체인점은 아니지만 서울을 중심으로 여러개의 지점들이 있다. 둘 다 커피맛도 좋고 빈티지한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 테라로사의 경우는 적벽돌을 주로 사용해서 내,외부를 꾸며둔다. 그리고 앤트러사이트는 주로 공장을 리모델링 하는 경우가 많았다. 제주도 여행을 기록한 기기는 아이폰5S의 Hipstamatic이라는 어플이다. 렌즈와 필름은 조금씩 바꿔가며 촬영을 했지만 거의 내가 좋아하는 하나의 구성으로 90%이상을 찍었다. 역시 제주도의 날씨는 뒤죽박죽이었다. 여기서 맑다가, 저기서 흐리고 비가온다. 테라로사에서 커피를 마실때만해도 날씨가 그렇게 좋더니 중문해수욕장에 도착하니 하늘이 꾸무리하다. 중문단지는 너무나도 명백한 관광코스이기에 오지않으려 했는데 바다에 몸을 담구고 싶다는 윤아의 소망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갔다. 하지만 입수를 하기에 날씨가 좀 쌀쌀해 발만 담구기로 한다. 숙소는 ANDO STAY,이태원 안도카페에서 운영하는 에어비앤비(Airbnb) 숙소이다. (복도형)아파트니까 4-5명이서 써도 넉넉한 면적이다. 중문해수욕장에서 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 계속 내린다. 오전에 테라로사에서 쨍한 햇빛을 봤다는게 믿기지 않을만큼. 제주도의 날씨는 하루에도 장소따라 시간따라 몇번씩 바뀌기때문에 여행을 끝나고 생각하면 대체 그게 같은 날인지 다른 날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다. 난 복도쪽 침대에서 자기로 했다. 스탠드만 켜두고 사진을 찍으니 분위기가 엄청 좋다. 책이라도 읽다가 잠이들면 좋을것같은 느낌이다.

Jeju Travel (2015-1)

July 18, 2015
I 제주도 여행 시작 그리고 ‘우도’로 15 0718 전날 회사야유회로부터 얻은 숙취와 수면부족으로 쩔어있었다. 시간이 비슷하지만 다른 비행기편이므로 윤아와 나는 김포공항에서 인사만 나누고 각자 비행기를 타러 갔다. 연주는 부산에서 출발했다. 제주도 여행 시작. 먼저 도착해있던 연주와 공항내 카페에서 만났고, 뒤이어 윤아도 합류했다. 3년전 제주도에서 운전했던것 이후로는 한번도 운전대를 잡아본적이 없었지만, (ㄷㄷ) 내가 운전을 하기로 했다. 그편이 마음이 편했다. 미리 제주도를 시계방향으로 돌기로 동선계획을 짰었다. 그리고 가는 길에 찾아놓은 맛집들은 하나씩 들리기로 하였다. 2012년 이후 처음으로 찾는 제주도였다. 그 사이 중국인관광객의 수가 2배정도 늘어났다고 한다. 하지만 2015년은 메르스 때문에 중국인 방문이 줄었다더니, 정말 거의 보이지 않았다. 덕분에 그러한 측면에서는 2015년이 제주도 여행하기에 참좋았다고 조심스레 포스팅한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함덕서우봉해변, 여행 첫날에 설레이는 마음과 버금가게 설레이는 날씨였다. 사진에 그대로 담겨있는것도 좋지만, 눈에 좀더 담아둘껄 그랬다. 정말 좋은 곳이었다. 이곳에서 수영을 했어야했는데, 도착한지 얼마 되지도않았는데 바로 입수하기 부담스러웠던터라 관두었다. 잘못된 선택이었다. 들렸던 우도의 서빈백사, 중문해수욕장 중에서도 이곳이 가장 좋았다. 이번 제주도,우도여행에서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점이 성산항이 아니라 작은항구 ‘종달항’에서 도항선를 탔다는 것이다. 시간편은 많지 않지만 사람도 없었다. 성산항에서 많은 차들과 함께 배에 올라탔다면 혹시라도 실수할까봐 많이 긴장했을것 같다. 그렇지않아도 후진으로 배에 올라탈 때 불친절하게 말하는 아저씨때문에 기분이 좀 상했었는데, 결국은 여행자인 내가 손해인것같아 잊으려고 배에서 내릴때 웃으며 인사드렸다. I 힐링 컨셉의 ‘우도’ 원래는 종달항에 오기 전에 ‘명진전복’들려서 점심식사를 하고 배를 타려했었는데 생각보다 웨이팅이 많아서 다음날 아침으로 미루고 우도로 왔다. 첫날 하루 우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하루를 묵기로 한다. 쉼팡게스트하우스에서. 서빈백사 해빈(=홍조단괴 해빈). 겉으로 보기에 너무 좋아보여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들어갔었지만, 다리를 기분나쁘게 감싸는 미역이 너무 많아 얼른 나왔다. 멀리서만 그 경치를 즐기기를 추천한다. 우도에서의 저녁은 한치주물럭과 한라산 볶음밥으로 결정하고 얼른 식당을 찾았다. 저녁쯤에 우도에서는 제주도로 다시 손님들이 다 빠져나가서 영업을 늦게까지 하지 않는다고 들어서 급하게 움직였다. 아 갑자기 생각났는데, 우도 땅콩좀 사올껄…. 첫날 컨셉은 ‘힐링’이니까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일정을 잡았다.(진짜 다음 날에 운전 너무 많이해서 다리땡겼음 ㅜ) 그래서 보통사람들이 하루정도 투자하는 우도에 1박을 묵을 계획을 짰던 것이다. 우도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배편이 6시(였던가?)쯤이니깐 사람들은 우도의 석양을 보지못했을 것이다. 정말 아름다웠다. 우도 여행 일정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은 ‘머하멘’의 ‘우도 돌문어라면’이다. 통문어가 들어가서 시원하고 칼칼하게 매운것이! 기가막힌 라면이었다. 그 맛을 떠올리니 지금 당장 또 먹고싶어진다. 그리고 집에 청양고추가 다 떨어진게 생각이 난다.